재료
밥 한 그릇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양파 1/2개
파 한대
청양고추 1개
계란 1개
맛술
진간장
설탕
굴소스
요리 순서
① 키친타올을 통해 돼지고기의 수분을 제거하고 후추를 뿌려 놓는다.
- 수분의 제거는 요리시 시간을 단축하고 후추를 뿌려 고기를 재워두면 잡내 제거의 효과를 얻는다.
② 맛술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굴소스 반큰술을 작은 그릇에 넣고 양념을 만든다.
③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파기름을 낸다.
④ 파기름 위에 고기를 넣고 달달볶는다.
- 돼지고기는 노릇노릇해질때까지 볶는다. 이것은 고기로부터 감칠맛을 뽑아내기 위한 과정으로 초반에는 고기에서 수분이 날아간뒤 약간 튀겨지는 듯한 소리가 나면 웬만큼 익었다고 보면된다.
⑤ 소스 투하!!
- 달달한 간장소스는 뜨거운 후라이팬의 돼지기름과 만나면서 간장향이 고기에 밴다.
⑥ 미리 얇게 썰어둔 양파를 간장소스 위에 넣고 같이 달달 볶는다.
⑦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 및 기타 야채를 넣는다.
- 이때 마무리 단계 이전에 간을 보면서 추가적으로 간장 또는 설탕 등으로 간을 마무리한다.
- 실파 등이 있으면 최종적으로 송송 썰어서 올려두면 시각적 효과가 좋다.
⑧ 최종적으로 계란 노른자를 투하하면 간단한 부타동 만들기 끝!
- 위생상 문제 또는 개인 기호에 따라 날계란은 빼도 무방하며 계란후라이를 해서 올려도 좋다.
세 줄 총평
1. 전천후 식재료인 앞다리살로 한국식 제육볶음이 아닌 조금 이국적인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2. 요리 시간이 비교적 적게 소요된다.
3. 맛도 호불호가 적은 대중적인 맛이라 다음에 또 해먹을만 하다.
'일상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헐적 단식 (0) | 2024.08.13 |
---|---|
[빽라거] 빽라거에 대한 솔직한 리뷰 (1) | 2024.02.18 |
[냉동 편육]차가운 고기는 쉽지 않다. (0) | 2023.08.30 |
[양배추 볶음]위장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해먹는 양배추 볶음 요리 (0) | 2023.08.29 |
[소주]화요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2) | 2022.10.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