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음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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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6

간헐적 단식 □ 간헐적 단식의 대상을 특정하지는 않는다. 단,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자 등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최소 12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규칙이다. 경우에 따라 공복시간을 좀 더 늘려갈 수 있다. □ 마지막 음식 섭취는 오후 6시 이전으로 하고 자기 전 세 시간 전에는 절대 음식 섭취를 금한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에 들면 몸은 휴식하지 못한다.  □ 영양적으로 풍부하고 건강한 천연 식재료를 섭취한다. 견과류, 과일, 채소, 저지방 단백질(두부), 통곡물, 콩 등. 적색육, 트랜스 지방, 정제 탄수화물을 경계한다. 폭식하지 않아야 함에 유의한다. □ 배가 고프다면 물이나 열량이 없는 음료로 허기를 달랜다. 커피나 차는 가능하다.   □ 간식을 섭취하는.. 2024. 8. 13.
[빽라거] 빽라거에 대한 솔직한 리뷰 라거임에도 불구하고 청량감이 적고 그렇다고 여타 다른 맥주에 비해 깊은 풍미를 전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맥주산업은 불가피하게 많은 자본, 그렇지 않다면 그 이상의 감성을 담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 2024. 2. 18.
[냉동 편육]차가운 고기는 쉽지 않다. 요리란 일반적으로 열을 가해서 식재료에 남아있을만한 세균을 제거하고 맛과 풍미를 올린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차갑게 먹는 음식들이 몇 있다. 고기 중에는 편육이 그렇다. 돼지고기의 머릿고기에 껍데기 부분을 눌러 차갑게 식히면 모양이 잡힌다. 양이 많아서인지 차가운 음식의 한계인지 기대한만큼의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 평양냉면이 그렇듯 차가운 음식은 쉽지 않다. 고기는 더 그렇다. 2023. 8. 30.
[양배추 볶음]위장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해먹는 양배추 볶음 요리 재료밥 한 그릇계란 후라이남은 밑반찬양배추진간장소금굴소스고춧가루   순서① 양배추를 잘게 썬다. 채깔을 사용해도 되나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식감을 위해 칼을 이용하게 얇게 썰어준다. ②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씻어 혹시 모를 농약 잔여물 또는 먼지들을 털어낸다. 채에 받혀 물기를 빼준다. ③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 예열한 뒤, 물기를 제거한 양배추를 투하한다. ④ 소금을 약간 뿌린다. 약간의 밑간을 함과 동시에 수분을 빨리 날려버리기 위한 요량이다. ⑤ 볶다보면 양배추 특유의 풋내가 나는데 해당 냄새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다보면 색이 살짝 투명해지는 기운이 느껴진다. 이때 굴소스 반 큰술과 간장 한 큰술을 넣고 간을 맞춘다. 굴소스가 없으면 간장으로만으로 해도 좋다. 간장은 열을 만나면 맛있는 향이 올라오.. 2023. 8. 29.
[부타동] 오늘은 부타동(부타=돼지, 동=덮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자!! 재료밥 한 그릇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양파 1/2개파 한대청양고추 1개계란 1개맛술진간장설탕굴소스  요리 순서① 키친타올을 통해 돼지고기의 수분을 제거하고 후추를 뿌려 놓는다.  - 수분의 제거는 요리시 시간을 단축하고 후추를 뿌려 고기를 재워두면 잡내 제거의 효과를 얻는다. ② 맛술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굴소스 반큰술을 작은 그릇에 넣고 양념을 만든다. ③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파기름을 낸다. ④ 파기름 위에 고기를 넣고 달달볶는다.  - 돼지고기는 노릇노릇해질때까지 볶는다. 이것은 고기로부터 감칠맛을 뽑아내기 위한 과정으로 초반에는 고기에서 수분이 날아간뒤 약간 튀겨지는 듯한 소리가 나면 웬만큼 익었다고 보면된다. ⑤ 소스 투하!!  - 달달한 간장소스는 뜨거운 후라이팬의.. 2023. 8. 14.
[소주]화요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너 그때 그 놈이었구나?!화요를 처음 보게된 건 PX에서이다.군인이었던 스물 한 살 나에게 PX에서 사는 물품은 항상 정해져 있었다.근무를 나가기 전에 한 봉지씩 까먹던 가나파이.권장소비자가격보다 월등히 저렴해 손이 갔던 수미칩 양파맛.탄산가득한 칠성사이다.그리고 에쎄 체인지.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유달리 그 친구들만 선택했던 기억이 있다.그러던 중, 우연찮게 선반 구석에 박혀있는 주류들을 볼 때가 있었는데 그때 화요를 처음 봤다.물론 기간병은 주류를 구매할 수 조차 없지만 군납이라는 늠름한 낙인이 박힌 물품은 같은 낙인이 찍힌 이들에겐 오히려 외면의 대상이 되기 쉬웠을지도 모른다.사회에 복귀 후, 점점 잊혀지고 있던 중 증류식 소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휘발되기 직전의 화요의 이름이 집 앞 ..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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