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금통위 회의 결과 및 전망, 정치리스크가 불러온 여파
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제 모니터링

25년 1월 금통위 회의 결과 및 전망, 정치리스크가 불러온 여파

by 삼봉님 2025. 2. 7.
반응형

금융통화위원회

 

Information

  •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 동결
    •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성 확대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우선 고려
  • 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1.9%보다 낮아질 가능성 높음
    • 2%대 이하인 1.9% 발표 2달만에 추가 하향 전망
  • 금리인하 시점은 향후 3개월 내, 인하 시점을 예상하고 있으며 대외 불확실성 고려하여 판단 예정
  • 정치리스크 여파가 경제 및 환율에 미친 영향 큼
    • 환율 상승에 약 30원 가량은 정치리스크에서 기인. 리스크 안정 시 해당부분 안정 가능
    • 내수 소비가 눈에 띄게 감소하였으며 경제성장률 0.2%p 이상 하락에 영향
    • 중앙은행의 통화정책보다 정치 상황 안정 여부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

Opinion

  •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생각보다 골이 깊어 보인다.
    • 80년 후반, 일본은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을 몇 경제지표에서 역전을 하고 장기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23년 우리나라는 1인당 GDP에서 일본을 따라잡았다. 그리고 나서 1%대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 가깝지만 먼 나라인 그 나라와 같은 길을 따라가는게 아닌가 하는 염려가 감싸고 있다. 한국 스타일대로 심지어 침체도 상대적으로 역동적일지 모른다.
  • 환율 1,2원 잡아보겠다고 난리인데 한 사람이 한 순간에 30원을 올려놨다!
    • 일반적인 환율로 생각하던 1,200원대는 이미 과거 이야기가 된지 오래이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1,300원 근접에 외환위기가 걱정론이 대두되었던 것과는 달리 1,400원대인 이 시기를 뉴노멀이라며 자기위로하고 있다. 더 극한의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의연한 ‘척’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 중앙은행으로는 1원이라고 어떻게든 낮춰보려 온갖 조치를 강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날 몇 시간으로 30원이 올랐다고 한다. 구체적인 숫자까지 언급하는 걸 보면 한은총재는 단단히 화가 났나보다. 아니면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나보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