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토스로 환전우대 100% 받는 방법

 

미친듯이 상승하는 원달러 환율, 나 달러가 필요해...

사실, 환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해외 직구도 안하고 여행도 잘 다니지 않으니 말이다.
가끔 미장에 투자할 때, 환전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리 큰 금액을 하지 않으니 임팩트가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달러가 필요하다. 난생 처음 미국을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처음 가게되는 미국이 역대급 환율을 기록하고 있는 시점이라니...

작성일 현재(22.09.14.)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 밑을 돌고 있다.
1,300원 초반이 박스권의 최상단이라고 판단하고 환전을 차일피일 미루던 과거의 나를 원망하고 있다.

FOMC의 의결과 파월의 매파적 발언 등이 독립변수인 함수의 결과물이라는 괴물에 가까워졌다.

도망쳐야 했다.

아니, 이제 도망칠 수도 없다. 맞서 싸워야 했다.

구글과 유튜브 그리고 네이버 세 개의 검색창을 띄워놓고 환전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합리적으로 할 수 있을까 연신 손가락을 두드려 대기 시작했다.

 

따다다닥... 타다다다다닥 탁!

골리앗에게 돌팔매를 돌리며 달려가는 나약한 다윗의 뜀박질 소리 같았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환전 방법 찾기

① 우대율이 높은 환전

② 저녁시간 공항에서 외화 수령

③ 환전 신청 편의

 

환전시 고려했던 대표적인 사항들이 이 세가지인데 결과적으로 내가 선택한 환전 플랫폼은 '토스'였다.

 

 

토스를 통해 환전 신청하고 수령하는 방법

1.) 토스어플을 통해 환전 신청하기

토스 어플 실행 → 전체 → 환전

통화선택

환전내역 확인

2.) 수령장소 선택하기

부득이하게 공항수령이 어려운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공항수령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리 준비를 하고 싶거나 하면 집 또는 직장 근처 KEB하나은행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참고로 제1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 모두 수령이 가능하고 영업시간이 요일별로 상이하니 팝업창 내 정보를 확인하자.

 

3.) 신분증 지참

바우처 등 증명서는 필요없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 후 제시해야 환전이 가능하다.

 

4.) 영업점 방문 후 외화 수령

 

토스를 이용한 환전 혜택

□ 첫 거래 환전 우대율 100%

 

□ 두번째 거래부터 환전 우대율 90%

 

□ 공항 수령 가능(개별 영업점 방문 필요 ×)

 

□ 늦은 시각에도 수령 가능(KEB하나은행 기준 07:00 ~ 21:00)